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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2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 TV 아침마당 패널로 활동 중인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박사를 초청해 군민 아카데미를 가졌다.
김 박사는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부부’를 주제로 부부사이에 친밀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사랑의 1‧2‧3‧4 운동법을 재미있는 입담과 체험담으로 2시간 동안 참석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그는 사랑의 1‧2‧3‧4 운동이란 “첫째, 매일 하루에 1번 이상 배우자에게 사랑한다는 말이나 가벼운 포옹 등 스킨십을 하고, 둘째, 1주에 2번 이상 배우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나 칭찬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셋째, 한 달에 3번 이상 가족이 모여 즐거운 담소를 하면서 식사를 하거나 같이 하는 놀이에 참여하며, 넷째, 4주(한 달)에 한 번 배우자나 자신만의 단독적인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후 박사는 정신질환자 인권운동으로 출발해 인도주의 실천의사협회 에서 활동하다가 부부갈등과 가정문제와 관련해 각종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졌다.
한편, 군민 아카데미는 2005년도에 개설해 지난달까지 총 67회의 강연을 가졌으며, 다음달은 농번기로 군민아카데미가 개최되지 않고, 7월 19일 한국유기농 농협협회 정진영 회장을 초청해 ‘바른 먹거리를 위한 친환경 유기 농업’에 대해 강연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