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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중국과 북한으로 4번씩 올랐다!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5-26 04: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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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 황상구 교수가 발간한 '백두산의 화산지질' 우수학술도서로 지정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지구환경과학과 황상구 교수가 자신의 연구 분야로 펴낸 '백두산의 화산지질'이란 책이 올해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선정한 우수학술도서로 지정돼 전국 대학과 도서관에 배포된다.

황 교수는 백두산의 화산지질과 활동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해주기 위해 '장백산 화산지질 연구(長白山 火山地質 硏究)'를 번역하면서 최신 자료를 대폭 추가해 이 책을 발간했다.

그는 백두산을 중국 측과 북한 측으로 4차례나 오르면서 최근 새로운 연구방법을 통해 백두산 내·외부의 수많은 지질정보를 축적했다.

황 교수는 특히 마그마의 실체와 거동, 지질작용과 암석순환의 이해와 정량화로 백두산에서 일어나는 잦은 화산작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황 교수는 이 책에 백두산의 과거, 현재, 미래의 화산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백두산의 탄생에서 현재의 지표와 지하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화산과정을 폭넓게 다뤘다.

황 교수는 "지구촌을 위협할 수 있는 현안문제로 국민의 뇌리에 각인시켰던 백두산 화산분화의 가능성과 대형 화산재해를 이해하는데 앞으로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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