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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최근 늘어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형 관광숙박시설을 제공해 고택체험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올해도 화장실·샤워실 등 편의시설 개·보수 등 5개소 고택에 대해 체험시설을 보완했고, 한류 붐에 따른 외국인 증가와 주5일제 수업에 따른 관광수요에 발맞춰 고택음악회, 서당체험, 전통음식체험, 한지체험 등 전통체험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해 35개 주요고택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대응코자 '고택·종택 명품화 지원사업'에 안동고택 6개소를 선정해 고가구, 전통생활용품, 전통식기 및 침구류를 구비했다.
이곳에는 한옥에 박물관 기능을 접목하는 동시에 사대부가의 생활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한국 전통문화 체험시설을 조성해 외국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통한옥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전년도 고택체험객 56,310명(내국인 52,231 외국인 4,079)으로 지난 2009년도 39,415명(내국인 37,482 외국인 1,933)에 비해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도 사업비 5억3천2백4십만 원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고택체험 활성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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