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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내년 4월, 남해군내 들판 자운영 꽃 연출
  • 편집국
  • 등록 2007-08-30 14: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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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녹비작물 자운영.헤어리베치 등 500ha 식재
꽃피는 내년 4월이면 남해군내 들판에는 자운영 꽃으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경남 남해군은 겨울철 노는 땅을 없애고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지력증진을 위해 군내 농경지에 녹비작물인 자운영과 헤어리베치를 식재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토양 유기물의 함량을 증대시키는데 효과가 높은 자운영 23톤과 헤어리베치 1톤 등 모두 24톤을 내달 5일까지 농가에 공급, 대단위 들녘과 도로변 등 경관이 좋은 농경지 500여 ha에 식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봄에 자운영 종자를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내달 1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아 농가에 공급하는 한편 부족한 노동력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종자 파종면적이 많은 마을 등에 동력살포기 40대를 지원키로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녹비작물은 토양유기물 함량을 증대시켜 지력증진에 효과가 있어 토양산성화를 막고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늘과 함께 겨울 들녘을 푸르게 가꿀 수 있어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녹비작물 파종기는 벼 수확을 앞두고 최종 물 떼기를 한 뒤 벼가 서있는 상태에서 자운영은 1,000㎡당 3~5㎏, 헤어리베치는 6~9㎏을 동력살포기를 이용해 논두렁을 오가면서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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