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효 편지,'엄마, 엄마, 우리 엄마' 최우수작 선정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2-05-04 01:20:35
기사수정
  • 최우수상을 받은 이희옥 씨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며 엄마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포항 두호초등학교 이희옥 교사의 “엄마, 엄마, 우리 엄마”가 포항시 효 편지쓰기 공모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포항시(저출산고령화대책과)는 지난달 효 편지쓰기에 참여한 1천여 건의 공모작을 심사해 우수작 5편을 선정했다.

이번 편지쓰기 공모에는 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비롯한 노인대학 학생, 기업체 임직원 등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알록달록하게 직접 꾸민 편지지, 원고지 등 다양한 형식으로 가족사랑에 대한 갖가지 사연들이 많이 담겨 있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희옥 씨의 “엄마, 엄마, 우리 엄마”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며 엄마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는 내용을 담아 엄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담은 사연으로 심사위원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우수작으로는 평소 아빠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한 학생들 작품으로 용흥중학교 손민지(용흥중 2년) 학생의 “아빠께”와 이영주 오천고 1년) 학생의 “아빠 안녕하세요”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기쁨의 집 식구들 보세요”와 정경남(여,80세) 씨가 일본으로 유학 간 손녀딸에게 보내는 고마움과 염려의 내용이 담긴 “내 손녀딸 김기량아”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부모님과 주위 분들에 대한 고마운 내용의 수많은 사연들이 있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내용들이 가득했다

김홍열 포항시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은 “이번에 실시한 효 편지쓰기가 가족간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사랑을 나눔으로써 부모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운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편지쓰기가 일회성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전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