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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낙동강변 '생활웰빙' 코스로 최고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4-18 1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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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저·휴식 즐기고 싶다면 안동 낙동강변으로···안동 낙동강변 시민 품으로 돌아와
 
안동시 도심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주변이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눈길을 끌고 있다.

낙동강 둔치에는 자전거도로 19km와 산책로 9km,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이 모두 자리를 잡았고 실개천, 풀장, 백조공원, 음악분수 등도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 여가활동, 체력단련 공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만개한 벚꽃 길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나들이객 3만여 명이 찾았고 곳곳에 사슴, 들소 등 조형물을 설치해 아름다운 환경과 어울리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모았다.

또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벚꽃축제에 '꽃피는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의 안동예술제가 병행 추진돼 음악공연과 사진전시회,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제공되면서 안동시만의 아름다운 봄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벚꽃이 가장 잘 만개되는 지점에 위치했던 포장마차 등 음식점이 벚꽃거리 밖으로 설치되면서 시민들에게 낙동강변 벚꽃거리가 되돌아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같은 안동의 모습을 자세히 둘러볼 수 있도록 안동민속박물관, 영가대교, 영호대교, 안동체육관, 탈춤공원 5곳에 자전거 80대를 상시 비치해 낙동강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2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 20일부터 안동시민체육대회와 낙동강어울누리문화축제를 열고 오는 6월2일에는 안동 낙동강변 전국마라톤대회도 개최해 아름다운 안동의 봄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친수공간으로 조성된 낙동강 둔치와 안동댐, 안동문화관광단지, 안동민속박물관, 야외민속촌, 월영교, 임청각, 신세동7층전탑 등이 주변 관광코스와 연계되고 안동호반나들이길이 조성되면 의료, 골프,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된 융합형 테마 관광지로 안동이 인식돼 각광받는 가족형 레저 휴양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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