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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안동예술제 개막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4-14 01: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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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낙동강변 벚꽃축제와 함께···10일간 안동을 예술의 공간으로 변화시킬 것
 
안동예술제가 '꽃피는 봄의향연'이라는 주제로, 안동낙동강변 벚꽃축제와 함께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외 벚꽃거리에서 펼쳐진다.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된 개막행사에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경북타악앙상블 '라인'팀의 난타공연과 '벨 레이디 싱어즈 및 남성 SOUL 중창단'의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또 지역 유명작가들이 기증한 작품 4점(그림2점, 사진2점)을 예술제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기증하고, 특히 문인협회안동지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이육사 선생의 '절정' 詩가 새겨진 시비를 세운데 이어 올해는 권정생 선생의 '빌뱅이' 詩가 새겨진 시비를 세워 이를 기념코자 제막식을 열었다.
 
열흘간 예술의 세계로 초대할 이번 예술제 개막식에서 류윤형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안동지회장은 "벚꽃이 흐트러져 온 나무를 가득히 수놓아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계절에 안동예술제와 함께 행복한 날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권영세 안동시장은 "그동안 매년 다른 소재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문화의 진수를 선보여 온 안동예술제는 지역의 보배로운 예술적 자산"이라며 "싱그러운 봄의 향기가 넘치는 예술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한편 김백현 안동시의회 의장은 "물질 만능주의로 치닫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한경쟁으로 황폐해진 현대인에게 예술적 참여는 휴식과 위안이 되고 삶의 에너지를 공급해 준다"며 "삶과 정신의 건강함을 불어넣어주는 이번 예술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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