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보건소 치매환자의 인지강화를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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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소장 오승희)는 이달 12일부터 오는 6월28일까지 주1회 12주간 초기치매환자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2개의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는 후천적으로 발생한 뇌의 각종질환 등으로 인해 인지기증저하가 발생,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 직업생활에 장애가 있는 상태로 65세 이상 노인의 9.5~13%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병율은 증가한다.
특히 치매의 증상은 인지장애로 기억력 및 언어장애, 시공간능력저하(길을 잃음), 계산력저하 등과 망상, 우울, 불안 및 일상생활능력의 장애 등을 나타내고 있어 가족들의 관심이 중요하다.
따라서 보건소는 초기치매의 병증을 지연시키고자 미술치료를 마련, 인지기능강화 훈련인 민화(民畵), 그림그리기, 만들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술심리치료는 뇌의 퇴행성기능 향상과 신체적 건강유지, 이상행동 조절 등의 기능을 최대한으로 사용하고 보존케 해 중증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킨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 등록·관리된 치매환자 1,500여명 중 진행정도에 따라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