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음정동 가족뮤지컬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 상남동주민자치위 올 여름 “야외무료영화상영” 성황
▲ 가음정동
경남 창원시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주최로 무더운 한 여름밤을 이겨 나가기 위한 야외공연 등이 잇따르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남 창원시 가음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철규)는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남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주민, 어린이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뮤지컬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공연했다.
공연에 앞서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색종이 접어 날리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 가음정동
이날 공연은 가음정동 풍물단의 흥겨운 농악을 시작으로 박진감 넘치는 난타공연, 화합이 돋보인 노래공연, 생동감 넘치는 대학생의 치어리더공연이 사전 행사로 펼쳐져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나온 주민, 어린이들에게 여름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추억의 선물이 되었다.
특히, 본 공연인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기존 어린이연극의 틀을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컴퓨터와 오락기가 가득한 이기적인 공간을 벗어나 아름다운 궁전과 푸르른 숲길, 즐거운 상상과 꿈의 세계로 아이들을 인도했으며, 왕자와 함께 공주를 구하기 위해 반짝반짝 눈망울이 빛을 발하면서 아이들의 눈빛에서 미래의 밝은 희망이 전해졌다.
가음정동(동장 오세일)과 가음정동주민자치위원회는 하루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꿈과 사랑이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무한한 꿈과 이상을 키워 줄 수 있는 공연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 삼남동
또 이날 두시간 뒤 상남동(동장 전경배)에서도 상남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및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4일 오후 8시 상남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주민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야외무료영화를 상영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괴물’이었는데, 처서가 지났는데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더위를 피해 야외로 나온 주민들은 밤바람을 쐬면서 밤하늘 별과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식혔다.
▲ 상남동
올 여름은 이상기온으로 어느 해보다 무더위와 폭염으로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다. 6월부터 이달까지 5회에 걸쳐 상영한 야외무료영화에는 무더위를 식히러 공원 등으로 나온 주민 7천여명이 관람했다.
또한 영화상영 전 창원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인 ‘자전거 도시 창원 건설’을 위해 자전거타기 홍보 영상물을 상영, 주민들에게 자전거타기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상남동은 야외영화 상영을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여가 및 문화행사를 적극 발굴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