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하회세계탈박물관 강의실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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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하회마을 마을주민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연다.
안동시는 지난 201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 주민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 '세계유산 특강'을 마련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하회세계탈박물관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이 마을주민들에게는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세계 유산적 가치의 올곧은 이해와 바람직한 전승 방향을 모색하고 전승주체로서의 자긍심을 함양시킨다.
또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는 안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세계 유산적 가치를 보고, 듣고, 만지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오감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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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프로그램은 특강 6회, 세계유산 답사 2회, 주민간담회 2회 등 총 10회로 편성, 주민들이 세계유산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활용방법, 세계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후대에 물려 줄 수 있는 책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좌의 내용은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전통문화와 가치, 세계유산의 올곧은 이해와 전승, 세계유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세계유산 하회마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관광서비스·관광마케팅, 한국의 세계유산 현장답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하회마을 주민들의 자긍심 함양과 방문객들의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후대에 온전하게 물려 줄 바람직한 전승방향의 정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내년에는 시민들에게까지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유산 특강'의 첫 강의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손상락 안동시 세계문화유산담당이 '유네스코 문화유산보호 국제적 동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