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봄에 전하는 사랑의 음악회···행복안동에서 올해 첫 무대 막 올라
|
경북도립국악단은 올해 첫 무대 신춘음악회를 겸한 제110회 정기연주회를 29일 오후 7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막 올린다.
최문진(국악단 지휘자)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화사하고 역동적인 전통춤과 창작관현악이 잘 어우러진 '춘광여정(春光旅情)'을 시작으로 비발디 사계 중 '봄'을 국악으로 편곡해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담아 선보인다.
또한 궁중무용 모란 꽃병을 무대 가운데 세우고 추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춤 '가인전목단(佳人剪牧丹)' 공연과 사랑의 노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산스크리트어 '코리안 투랑 갈릴라' 타악앙상블 공연도 봄을 맞이하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BS 국악한마당 진행으로 유명한 국악인 '박애리'와 춤과 가창력을 겸비한 '팝핀현준'이 특별출연해 창과 관현악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관계자는 "창단 20주년을 맞은 도립국악단에서 전통과 퓨전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신춘음악회를 기획했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초대권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공연 당일 좌석권으로 교환해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