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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문화예술행사로 시민화합 '조성'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2-03-24 0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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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영화 보는 날, 콘서트 7080, 난타, 다양한 미술 전시회 등 개최...
영천시는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영화상영, 콘서트․음악회 등의 기획공연, 다양한 전시 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총 20여 편의 최신영화를 상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시민영화’는 올해도 매월 둘째, 넷째 금․토요일을 ‘시민영화 보는 날’로 운영하고 월 8회 영화상영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운영결과 영화상영일을 관람자 수가 적은 일요일 상영을 없애고 금요일 심야영화를 개설해 휴일에 일을 하는 자영업자들도 시민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과 영화표 예매제 실시로 표를 구입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섰던 불편을 없애고 원하는 자리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영화 외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국립극단과 대구시립극단을 초청, 연극공연을 펼친 것에 이어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 ‘7080’을 개최해 시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 영위와 함께 즐거움이 넘치는 시민화합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하반기에는 ‘오리지널 난타공연’(6. 1 ~ 6. 2 예정)을 예정하고 있으며 국립예술단의 ‘방방곡곡 프로그램’으로 가무악 ‘다롱디리’라는 공연을 신청해 지역유치를 추진 중에 있고, 대구 3대 테너의 무료 공연도 추진 중에 있어 지난해 보다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콘서트 7080’은 내달 1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오후 2시와 7시 30분 2회 공연예정이며 초청가수로는 박강성, 김범룡, 남궁옥분 등 중․장년층과 최대 공감을 할 수 있고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다.

지역문화예술의 산실인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도 6월부터 내년 1월까지 다양한 전시 행사가 열린다.

6월 9일부터 4일간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의 제7회 회원사진전을 필두로 P.A.C단체전이 같은 달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7월에는 제4회 여성․오늘전(7.25~7.29)이, 8월에는 영천사생회 회원전(8.29~9.1)이 펼쳐진다.

9월에는 드리핑전, 영천미협 회원전, 그림사랑회의 전시가 이어지고 10월에는 영천향교 서예전과 미목회, 초람서예학회의 전시가 이어진다. 12월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의 제4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이 전시되고 2013년 1월에는 한국문학인협회 영천지부의 시화전과 채약문묵회의 서예 및 서화전시가 이어질 계획이다.

지역의 시안민술관에서도 오는 24일부터 내달(4월) 15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7인의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5월에는 미술전시회와 연계한 뮤지엄페스티벌과 독일미술작가와 핀란드 무용수가 참여하는 공연행사,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민화 전시 등 연중 다양한 전시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또 미술관 이 위치한 화산면 가상리 마을을 중심으로 주변 다섯 개의 길을 따라 45개의 다양한 미술작품이 설치되어 있는 ‘영천 별별미술마을’이 위치해 있어 미술작품감상과 더불어 아름다운 농촌풍경도 같이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양면에 위치한 ‘영천공예촌’에서는 사전 예약에 의해 공예체험을 할 수 있고 문화바우처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도 추진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금은 문화가 경쟁력인 시대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안목을 높여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역에 많이 유치해 고품격 시민문화권 향유기회 제공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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