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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쌀 활로와 '농업인의 살 길을 찾아'
  • 김창민 기자
  • 등록 2012-03-24 02: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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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쌀에서 기능성쌀로, (주)라이스본 간의 기능성쌀 백진주와 큰눈벼 재배계약 협약...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2일 기능성 현미 생산・판매를 위한 재배농가와 (주)라이스본 간의 기능성쌀 백진주와 큰눈벼 재배계약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재배 협약은 다이어트쌀 작목반장 박동서 외 작목반원들과 (주)라이스본 대표(안경룡) 및 영주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청 제2회의실에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에 계약재배하는 백진주벼는 중만생종으로 메벼와 찰벼의 중간인 중간찰성을 띠며 김밥, 제과용 및 현미밥쌀용에 적합한 품종이다.

큰눈벼는 중생종으로 백진주벼보다 수확기가 빠르고 거대배아미로 더 유명하며 올리고당과 GABA(Gamma-aminobutylric acid)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발아현미로 가공시 다른 쌀에 비해 많은 영양분과 건강증진을 위한 성분 등을 밥을 통해 섭취할 수 있도록 육성된 기능성 벼 품종이다.

다이어트쌀작목반은 2005년도에 영주시의 벼 재배농가중 재배기술력이 우수한 7농가가 모여 조직한 찹쌀과 흑미 등 특수미 재배 작목반으로서 농가당 평균 5ha 이상의 규모화 된 벼재배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목반 조직 후 깜찰, 날씬미 등 특수미를 재배・가공하여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지역기업인 (주)정도너츠와도 찹쌀공급계약을 통해 연간 100톤이상의 원료곡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재배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와 기술지원 협약을 맺고 벼 재배 기술 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라이스본은 기능성 현미 등을 생산・판매하는 회사로 특허받은 현미가공기술을 보유하여 이전의 현미밥에서 느끼는 이물감을 개선하여 일반쌀로 지은 밥과 같이 부드러운 현미밥을 지을 수 있는 현미쌀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계약재배 협약으로 영주시의 다이어트쌀작목반과 (주)라이스본은 포화상태의 쌀시장 중 특수 현미시장을 개척해 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안정적 판매처 확보로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특수미 생산단지 조성으로 쌀개방에 적극 대처하고 특수미 시장에서의 명품 영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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