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 랭킹 200위권 대학의 80% 이상이 사용 중···대구·경북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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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나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강의와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쌍방향 학습이 이루어지는 '스마트 러닝 캠퍼스'가 대구·경북에서 최초로 안동대학교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 안동대학교는 지난 11월25일 'Smart-LMS(블랙보드)' 구축을 위한 계약을 에스제이케이솔루션(블랙보드 한국총판, 대표 김성윤)과 체결하고, 3월부터 시스템을 오픈했다.
Smart-LMS는 전 세계 7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톱 랭킹 200위권 대학의 80% 이상이 사용 중인 글로벌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이다.
▲도입 배경 및 목적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과거 산업사회에서 형성된 획일적이고 표준화된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교수와 학습자가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협업해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는 창의적인 학습방법 실현과 안동대학교가 추구하는 교육적 특성에 맞는 교수의 강의역량과 학생의 능동적인 학습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6월 Smart-LMS 구축위원회를 조직해 추진하게 됐으며, 올해 2월말에 구축을 완료했다.
이로써 현재 확산되고 있는 Ubiquitous 환경, 즉 언제 어디서든 데스크탑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유용한 학습 환경을 제공해 교수와 학생 간 학습 만족도를 높이고 즉시성과 다양성에 기반한 발전성 있는 e-러닝 교육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위권 대학 70%이상이 사용 중인 <블랙보드>라는 교수학습지원시스템으로써, 안동대학교에서는 'Smart-LMS'로 명칭하고 있다.
S : 자기주도적(Self-directed)
M : 흥미와 동기부여(Motivated)
A : 수준과 적성에 맞는(Adapted)
R : 풍부한 자료(Resource enriched)
T : 정보기술 활용(Technology-embedded)
L : 학습(Learning)
M : 관리(Management)
S : 시스템(System)
▲시스템은 어떻게 구축됐나?
Smart-Campus 구축으로 교내에서는 웹과 모바일 모두 사용가능하며 특히 모바일의 경우 와이파이를 이용하므로 사용자 모두가 교내에서는 무료이용 가능하다.
또한 시스템 구축은 크게 학습관리(LMS), 학습콘텐츠관리(LCMS), 모바일 LMS, 표절방지시스템과 학습진도 평가, SMS, SNS, 쪽지, 메일, 일명 강좌품질개선 CQI 등이 포함된 지능형 자가진단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로그인 방법에서는 학사정보시스템과의 원스톱 통합로그인인 싱글사인온 방식을 사용하므로 시스템 접속과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했다.
▲타 시스템과 의 비교할 때 장점은?
기존에 사용하던 LMS는 메뉴나 기능이 고정돼 있어 단순반복 사용하기에는 좋은 면이 있었으나, 새로운 교육환경이나 기술 등 사용자의 요구를 제때 반영하지 못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하지만 이번에 구축한 Smart-LMS는 전 세계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년연간 4회 정도 무료로 업그레이드돼 살아있는 역동적인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각종 메뉴를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자유로이 구축 가능토록 설계돼 있어 개인별 창의적인 교수학습 모델을 레고블럭 형식으로 자체 개발할 수 있는 것과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루투칼어, 아랍어 등 대다수의 외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강의에 어떻게 적용하고 있나?
기존에 사용 중인 e클래스 시스템은 이번 1학기까지만 Smart-LMS와 병행해 사용할 예정이며, Smart-LMS는 8월말까지 시범운용 기간으로 정해 사용자별 1개 교과목에 대한 시범적 강의설계와 집단 및 개별적인 사용자 교육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다음, 2학기부터는 e클래스 시스템을 폐지하고 Smart-LMS를 전면 사용할 예정이다.
▲실제 학생들과 교수들의 반응은?
새로운 Smart-LMS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커뮤니티 부분은 각종 학습 취미 동아리, 학과 스터디 그룹, 학생회 등 다양한 계층에서 학생그룹별로 커뮤니티 개설 신청과 활동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으며, 이의 확산을 위해 학과별 커뮤니티 리더와 교수핵심사용자 그룹 등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Smart-LMS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계획
현재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5차례와 오프라인 교육을 4차례 시행해 왔으며, 1학기 시범운영기간 동안 교수코스설계, 커뮤니티 등에 대해 대학교육개발원 연구원을 통한 개별적인 사용자 교육과 집단 실습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2월에 선정한 교수핵심사용자 그룹 40여명을 Smart-LMS 사용자 멘토로 활용해 사용자 확산과 활성화에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교수업적평가 점수반영에도 Smart-LMS 활용 5가지 척도를 지표로 반영하게 돼 있어 교수들의 사용자 확대에 따른 교육패러다임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