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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초.중.고 축구 챔피언스리그 간담회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2-03-13 01: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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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시체육회, 시 축구협회, 스틸러스, 학부모, 교사, 사회단체...
포항시는 12일 오후 5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등64, 중등34, 고등28, 총 126개교의 학교장과 체육부장을 초청, 초․중․고 축구 챔피언스리그 세부계획을 시달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3월부터 전면 실시된 주5일 수업제에 따라 매주 토요일을 'Sports day'로 지정해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교육 및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초․중․고 축구 챔피언스리그’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기초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추진되었다.

포항시 교육청의 협조로 각급학교 체육교사를 상대로 선호도가 높은 축구를 주요 종목으로 지정했으며, 시체육회, 시 축구협회, 스틸러스, 학부모, 교사, 사회단체 등과 연계, 4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실시를 하기로 했다.

최근 청소년 학교 폭력예방 및 근절대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이에 따른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챔피언스리그 개최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차원에서 건전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 학교폭력 예방에 주요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방학기간을 제외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될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학교운동경기부를 배제한 일반학생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학교자체의 자율적 경기추진으로 예산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안건은 토요 Sports-day의 시행과 개막식, 시상식, 카퍼레이드, 학교별 참여 방안, 참가팀 접수, 강사지원, 경기방법, 경기규정 등이었으며, 관련기관 및 단체간 협의와 학교장, 체육교사, 학부모에 대한 협조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3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포항시 교육지원청에서 접수, 3월 25일 조배분 및 대진표 추첨, 4월 7일 오전10시30분에 개막식을 개최하며, 11월 중순 종합경기장에서 결승전을 치뤄 1, 2, 3등 각 팀에 대해 시상금 일천만원, 오백만원, 삼백만원을 초․중․고 별로 지급키로 했다. 또한 1등 팀은 시내 카퍼레이드를 실시하는 등 유년시절 축구를 통해 학생들의 애교심과 급우애가 함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될 제50회 경상북도민 체육대회에서 포항시가 4연패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엘리트 체육을 담당하고 있는 체육 교사에게 각별히 당부하고, 6월 10일에 개최될 제12회 포항 해변마라톤 대회의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 추후 주요 체육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안중환 장학사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하여 경기의 승패에 집착하지 않고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스포츠맨십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학교별 경기를 통해 애교심과 협동정신을 높이고, 단결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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