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주 3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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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이 시작된다.
오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주 3회 운영될 상설공연은 올해 전수관이 재건축됨에 따라 3월은 예년처럼 공연되지만, 공사가 시작되는 4월경부터는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뒤 임시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상설공연은 전액 무료공연으로 공연이 끝나면 뒤풀이 한마당을 비롯해 연희자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탈의 예술성'과 '탈놀이의 민중성'이 뛰어나며, 놀이를 통해 계층 간의 갈등을 조화롭게 해소하고 화합함으로써, 공동체를 건강하게 지켜가고자 했던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로움이 담겨 있는 문화유산으로 세계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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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2년째를 맞으면서 지난해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관람객은 이전 해의 2배에 달하는 약 20만 명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상설공연은 지난해 12월까지 15년 동안 총 1,126회의 공연을 펼쳤고 외국인을 포함한 관람객 163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쌓으면서 이제는 자타가 인정하는 전통문화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공연 관계자는 "상설공연의 기대효과는 지역사회와 안동의 문화발전에 끼친 영향을 통계적으로 나타내는 관람객 숫자로도 잘 알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파급효과는 더욱 크다"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역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6년 연속 전국 최우수축제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세계 유수의 축제와 어깨를 나란케 하는 발판을 세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