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조례저수지에서 대대동에 이르는 해룡천이 맑고 깨끗한 자연형 하천으로 재정비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나승병 부시장을 비롯, 시 관계자와 전문가, 용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룡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풍덕동 제2 배수펌프장~교량동 음식물자원화시설까지 4km 구간에 대한 정화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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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해룡천은 도시의 랜드마크를 형성할 친수지구와 생물 서식처로 조성될 하천생태복원지구, 생태환경복원지구 등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 정비된다.
해룡천 수질개선을 위해 오염원 저감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정수식물을 식재하고 여울과 소(沼)를 설치해 자정․치수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자연하천의 기능을 살린다는 방침이다.
또 수량유지를 위해서는 시공성이 우수하고 유지관리비와 사업비가 저렴한 풍덕 취수보의 농업용수를 이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토대로 오는 11월께 해룡천 정화사업 기본설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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