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은 1997년 제1회 영천포도축제를 시작으로 2009년까지 제10회 과일축제가...
과일의 천국 영천은 전국 최대의 과일주산지이다. 사과는 1920년대부터 시작해서 1970년대에는 금호강 주변을 시작으로 재배면적이 3,000ha로 대구 능금의 원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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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포도는 1990년도에 사과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포도로 전환되면서 3,000ha넘게 재배 된 적도 있다. 지금은 4,800농가에 2,152ha로 전국 생산량이 1위이며 복숭아 또한 2,388호에 1,668ha로 전국1위이기도 하다.
이처럼 포도, 복숭아, 살구 품목이 전국1위를 차지하는 등 ‘과일의 수도’ ‘과일의 천국’이 바로 영천인 것이다.
영천의 과일이 품질이 우수하고 재배면적이 많은 이유는 강우량이 적고 일조량이 많은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병충해가 적어 농약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 친환경농업이 늘어나고 있기에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과일의 천국인 영천은 1997년 제1회 영천포도축제를 시작으로 2009년까지 제10회 과일축제가 열렸지만 이후로 다른 많은 축제로 인해 예산낭비라는 시민의 여론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올 해 제11회 과일축제를 부활하기 위해 지난 9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시 과일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올해 제11회 과일축제는 과거와는 달리 민간주도형으로 추진하며 3억원의 예산으로 치르게 된다. 추진위원장은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 이구찬 지부장과 부회장에는 금호농협 정윤식 조합장이 선출됐으며 위원으로는 농업관련 단체장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축제는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게 되는데 축제명, 축제시기, 개최장소, 축제방법 등 많은 고민을 하여 과거 소모적인 행사와는 달리 영천과일의 홍보와 판매 위주로 주력하여 실질적인 농가소득에기여 할 계획이다.
지난해 과일홍보는 TV광고와 수도권 지역 지하철, 택시, 재래시장 등에 이미지 광고로 영천과일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고 올해에는 과일축제와 지속적인 대도시 이미지 광고를 통해 과일의 고장 영천을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 홍보에 주력을 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소비자의 기호가 다양해지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많이 선호하고 있다. 최고의 농산물 생산과 유통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제11회 영천 과일축제를 통하여 영천과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마케팅하여 영천농산물은 믿고 살 수 있다는 이미지 제고에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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