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자 혈중알코올농도 0.093%인 음주상태···1명 사망 14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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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농도 0.093%인 음주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15명의 목숨을 위태롭게 한 교통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오후 5시께 안동시 석동인근 산길에서 1톤 트럭 운전자 A씨(67)는 술이 취한 상태로 같은 마을 주민 13명을 조수석과 적재함에 태운 채 운행, 마주오던 4륜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전복됐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씨(81)가 숨지고 트럭 운전자 A씨를 비롯한 13명과 4륜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날 사고현장에는 안동소방서 27명, 경찰 2명, 공무원 3명이 투입돼 수습에 나서 사고발생 한 시간여 만에 부상자 이송을 완료하고 교통로와 보행로를 확보했다.
한편 경찰은 1톤 트럭 운전자 A씨가 음주운전인 것은 물론, 적재함에 주민을 탑승시킨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 면밀히 조사·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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