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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초·중·고 졸업식 시작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2-09 0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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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섭섭하지만 앞으로 시작될 미래를 생각하니 가슴 벅차
 
안동시에는 8일 오전 10시부터 7개 고등학교가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을 가진 고등학교는 안동고, 안동여고, 길원여고, 성창여고, 안동공고, 경안여고, 중앙고로 이날 졸업생은 모두 1,245명이다.

졸업시즌이 되면서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알몸뒤풀이와 폭력적인 뒤풀이를 염려해 경찰과 안동교육지원청이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안동에서는 졸업생들의 흐트러진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다.

단지 졸업을 축하하고자 꽃다발을 품고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모습과 졸업이 아쉽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한 졸업생, 그리고 선배를 보내며 파이팅을 외쳐대는 후배학생들이 서로 모여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 전부였다.

또 졸업생들은 3년간 자신들의 위해 헌신한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흐르는 눈물을 훔쳐내곤 했다.

이번에 졸업을 맞은 학생들은 "시원섭섭하지만 앞으로 시작될 미래를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 오른다"며 "목표를 정하고 그곳에 도착할 때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올해 안동지역 중·고등학교 졸업생은 3845명,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은 모두 3785명이라고 안동교육지원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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