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청 현관서 입춘첩 써주기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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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입춘을 맞아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는 안동시청 현관에서 입춘첩 써주기 행사를 열었다.
2일 오전 11시에 열린 행사에는 안동시청 각 부처 직원들이 입춘첩을 받기 위해 긴줄을 만들고 기다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서가협회 측은 "입춘축을 써서 대문에 붙일 때 두 글귀를 한자 '들입(入)자' 모양으로 붙이는 것은 복록을 불러들이려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 설명했다.
입춘첩(立春帖)은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 날 대문이나 들보, 기둥, 천장 등에 써 붙이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과 같은 좋은 뜻의 글귀다.
'입춘첩을 붙이면 굿 한번 하는 것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조상들은 입춘첩이 가정에 행운과 건강을 가져다주고, 액운을 막아준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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