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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뜨는 시대! 포항 경쟁력 눈에 띈다!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2-02-01 00: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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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제16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조사 우수기관 인증서 전달...
포항시가 지난해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포항시는 31일 ‘한국지방자치단체 경쟁력 조사 우수기관’으로 평가된 데 따른 우수기관 인증서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박우서)으로부터 전달받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제주도 제외)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조사(KLCI)’를 실시하고, 상위 우수기관을 발표해 수상기관을 권역별로 방문하며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경쟁력 있는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군구의 최근 몇 년간의 추이를 살펴보면, 시의 경우는 산업경쟁력이 우수하고 크며 도시기반시설을 강화해 나가는 지방도시가 상위권으로 올라오고 인구가 많은 수도권 대도시와 지방 중소도시들은 상대적인 하향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군의 경우도 대도시 인근에서 대규모 공단을 보유하고 있거나 경제력이 우수한 군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구 단위도 기업들이 많으면서 세수 등 경제력이 우수한 자치구들의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날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상무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은 후 “진정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법․제도적 지원과 모든 자치단체들의 경쟁력 향상이 필수”라며 “서울의 자치구 경쟁력은 여전히 높지만 수원, 성남, 안양, 부천 등 수도권 대도시보다 창원, 김해, 천안, 광양, 포항 등 지방산업도시의 경쟁력 강세가 눈에 띈다는 조사결과를 보면 수도권과 지방간의 격차를 어떻게 줄여나갈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포항은 SOC 등 도시기본인프라와 일자리 확충,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 파트너로서 한층 더 도약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1996년부터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부문, 경영기반, 경영활동, 경영성과의 네가지 영역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추이를 조사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KLCI)』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경영자원 및 기반분야 26개 항목과 경영활동부문 21개 항목, 경영성과 부문 20개 항목을 토대로 지자체의 경쟁력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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