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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노사민정 '일자리 창출 힘찬 시동'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2-01-11 03: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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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 63,615개 창출을 위해 도정 역량 총 결집 청년 일자리 창출 역점적 추진으로...
경상북도는 10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2012년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보고회는 시대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노사민정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는 기치아래 노사민정 대표 50여명이 참석하여 중지를 모으는 자리였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의 ‘2012년 일자리종합대책’ 발표에 이어 경북 경총, 경북동부경협, 경북상의협의회의 일자리창출계획을 발표하였고, 한국노총에서는 고용친화적 근무환경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경상북도는 이날 금년에 110개 사업에 5,335억원을 투입하여 행복한 일자리 63,615개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의 효율적인 달성을 위해 6대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일자리 거버넌스구축을 통해 달성해 가겠다는 전략도 밝혔다.

도는 ▴사회 첫 발 청년 일자리 창출 ▴ 함께하는 아픔 비정규직 일자리 창출 ▴ 더불어 살아가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동력 투자유치, 첨단과학 일자리 창출 ▴문화 경북의 토대 문화일자리 창출 ▴낙동강 따라 흐르는 낙동강 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30~40대 가장들에게는 평생직장을 구해주고, 여성, 노인, 다문화 가정에는 우선 먹고 살도록 친서민․취약계층 일자리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 뉴딜정책 업그레이드 구직자와 구인자간 스마트 매칭을 위해 스마트 앱 ‘일자리 알림e'를 운영하고, 매출 천억 클럽 등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예고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노인, 다문화, 장애인 등 다양한 구직자를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종합 박람회를 취업시즌에 맞춰 5월과 9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선도적인 고졸자 채용 활성화를 위해 도와 교육청에서 기술․기능직 공무원의 30% 고졸자로 채용하고, 포스코, 대구은행, 경북농협본부 등 민간부문에 고졸자 채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마이 스터고를 확대 육성해 나간다. 현재 도내에는 구미전자공고(전자분야), 금오공고(모바일분야), 평해공고(원자력분야), 포철공고 (철강분야) 등 4교 740명이 있다. 앞으로 FTA와 연계한 자동차, 섬유 등 특성화고로 마이스터고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제는 구직으로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창업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도에서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업인큐베이팅을 통해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예비창업가 250명을 선정해 10개월 과정의 창업아카데미 과정, 창업활동공간 등을 제공하여 일자리 1,000개를 만들 계획이다.

앞으로는 일자리의 해답을 본격적으로 해외에서도 찾아야 한다. 대학졸업자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직무교육과 해외직장체험으로 글로벌 마인드 고취와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청년취업(GE4U)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귀농자를 위해서는 귀농인 인턴사업(50명), 귀농정착지원사업(150명), 경북농민사관학교 귀농․귀촌 관련 교육(60명), 귀농․귀촌 종합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유치․첨단과학 일자리 창출 올해는 투자유치 5조원 달성으로 일자리 13,5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 활동을 다변화하고 유치기업 사후관리 철저로 증액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에 자금지원을 통한 투자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업유치 종잣돈 역할을 할 1,000억원대 기금 조성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D․U․P 연합캠퍼스 지역 유치로 첨단 연구인력 일자리를 만들고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건설 등 첨단 신성장동력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 지역에 잠재되어 있는 3대 문화권 등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을 활용한 관광상품화로 일자리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진경산수 문화공연에 470명의 일자리, 코미디 철가방 극장에 50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국제적으로 국내적으로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다”며 정신을 바짝차려야 한다면서 “기업, 대학, 지방정부, 노조까지 총체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서줄 것”을 주문하고 “취직 좀 하자는 도민의 염원을 현장에서 함께 구체화나가자”면서 노사민정 모두 일자리창출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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