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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뽑은 모범 공무원
  • 경남편집국
  • 등록 2012-01-04 1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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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이면 하동군에서는 ‘군민이 뽑은 모범 공무원’을 선발해 모범공무원증과 함께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2011년에도 지난 30일 2012년 시무식에서 시상을 했다. 주인공은 하동군청 통상교류과 김종영 교류협력담당(51·농업6급).

김종영 계장은 각급 사회봉사단체로부터 역동적인 군청 추진과 사회단체들 간의 유기적인 가교 역할로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이끌어 가는데 공로가 인정돼 하동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걸쳐 군민이 뽑은 모범 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1982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김 계장은 하동읍과 화개면, 농업기술센터, 본청 교통행정, 통상유통 부서를 거치면서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행정의 어려움을 열정 하나로 30여년을 오로지 참봉사 일꾼으로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한 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

공무원이면 맡은바 업무추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고 군민의 봉사자로서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 것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임무라 할 수 있다.

김 계장은 봉사단체의 조직체를 강화하고, 자생력 확보와 자발적인 봉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경남도 행복나눔 박람회를 유치하는 등 봉사단체들의 숨은 활동을 대내외에 알려 자긍심을 갖도록 노력해왔다.

그리고 매년 자원 봉사자 체험수기를 모집·발간해 군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미담사례를 널리 알려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모아지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삶을 누리도록 홍보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다.

또한 김 계장은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로 남다른 친근감이 강하며 찾아오는 군민들로부터 칭찬도 받고, 맡은 업무에 대해서는 밤을 새우더라도 꼭 해내는 건성과 끈기를 가진 직원으로 정평이 나있는 모범 공무원이라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그는 이번에 군민들로부터 큰 상을 받고 보니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동료들이 많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사랑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환한 얼굴엔 겸손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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