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으로 흡연의 유혹과 금단현상을 극복합시다.”
경남 남해군이 ‘담배연기 없는 마을’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에 따른 스트레스와 우울증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군은 금연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이 흡연에 대한 유혹과 금단현상을 극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흡연대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웃음치료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웃음치료 전문 강사 1명과 금연 상담사 2명 등 모두 3명이 담배연기 없는 마을을 방문,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한 여름 열기만큼 마을 주민들의 금연 의지는 뜨겁다”며, “마을주민들이 담배를 끊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흡연 대체 프로그램으로 ‘웃음치료’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담배연기 없는 마을에 도전하고 있는 마을은 남해읍 신촌마을과 이동 봉곡 등 모두 12개 마을. 이들 마을 가운데 서면 우물마을은 흡연자 11명이 모두 금연을 하고 있어 최초의 금연마을 탄생에 거는 기대가 높다.
지난 2월 1차 흡연조사에 이어 현재 중간평가가 전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어 그 결과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개 마을 중 흡연율이 가장 낮은 3개 마을에 돌아가는 상금 900만원은 오는 12월 최종 평가를 거쳐야만 그 주인이 드러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