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 중국 '안동마을' 새마을운동 보급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12-28 16:57:44
기사수정
  • 새마을운동과 접목시켜 결연사업을 통해 행복안동을 전파할 계획
 
안동시는 국경 없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안동인이면서 해외에서 살고 있는 중국 '안동마을'에 대해 '사랑 나눔 실천운동' 전개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의 이번 '사랑 나눔 실천운동' 전개에 따라 새마을회는 고철과 헌 옷 모으기로 마련된 재원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동내의 80벌, 치약·치솔 100세트, 세숫비누 70세트, 수건 100장, 안동시장 서한문 등을 28일 1차적으로 안동마을에 보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모진 역경과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신 태양촌 주민들에게 멀리서 나마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내 고향이 안동이라는 자부심을 잊지 말고 서로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국 '안동마을'은 일제가 1936년에 만주를 개척한다는 미명아래 안동, 상주, 문경 지역에서 주민들을 선발해 이주시키면서 생겨난 곳으로, 이 마을에는 안동 출신사람들이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금은 29가구에 7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와 새마을회는 '안동마을'을 해외 새마을운동 전진기지로 선정하고 그 곳의 토양·기후 등을 파악해 농기계 보급과 소득작물 개발, 영농기술을 전파, 마을주민 자립기반을 구축시킬 계획이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