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백산에 둥지 틀 토종 붉은 여우이름 공모 대상에 “비로” 와 “연화”...
영주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소백산일대에 방사 시키는 여우 암수 한쌍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공모한 결과 대상에 “비로”와 “연화”로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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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10일간) 영주시청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 공모한 결과 총663건이 접수되었고 평가위원의 1차 심사로 당선작 10점을 선정하고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인터넷을 통한 다득점 투표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비로와 연화 이외에도 금비ㆍ은비, 연우ㆍ비우, 가시ㆍ버시 등 친근한 이름이 접수 되었으나 인터넷 투표결과 소백산과 연관된 비로와 연화가 선정됐다.
또한 선정된 공모 대상작 여우이름 비로와 연화는 순흥면 태장리 소재 멸종위기종 복원센터의 완공을 앞두고 자연적응장에 들어올 여우 1쌍에게 이름을 부여해 앞으로 브랜드화하고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 등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토종 붉은여우 복원과 연계해 2012년에 사업비 10억원을 예산에 반영한 상태이며, 앞으로 생태관찰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주변의 관광자원과 더불어 지역의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생태보전 환경도시로의 면모를 갖추는 등 환경교육장 및 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