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학반에게 지급된 장학금 사용하지 않고 봉사활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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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동시 태화동에 위치한 중앙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은 동절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10세대를 찾아 쌀 10kg과 라면 1박스(5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학생들은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에게 하루 동안 말벗이 되어 주는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에서 최우수학반에게 지급된 장학금을 사용하지 않고 이 같은 봉사활동을 실천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봉사활동을 몇 년째 실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기성세대들에게 잔잔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성철 지도교사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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