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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ESPT(영어말하기 능력평가)를 실시해 우수학생들에게 해외어학연수 기회를 부여한다.
군은 오는 26일 창녕초등학교와 영산초등학교에서 초․중․고생 280명을 대상으로 ESPT를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해외어학연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지난해 대비 2배 정도인 15명의 학생들에게 내년 1월경 연수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고, 위탁업체 선정에도 신중을 기해 오는 2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ESPT는 국가공인 영어말하기 자격시험으로 창녕군은 창녕외국어교육특구의 성과점검과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부여하기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했으며, 우수학생 8명이 지난 1월 4주간 과정으로 필리핀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지난해 시험 실시 후 각 학교와 학생들은 1년간 시험 대비를 철저히 해 온 것으로 전해지며 시험계획 수립 전부터 군으로 시험문의가 쇄도해 응시자 선발에도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공인 영어말하기 능력평가 실시와 해외어학연수 시행으로 창녕외국어교육특구로서 글로벌인재 양성의 기틀을 알차게 다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