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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기적의도서관, 책 속의 이야기 연극 형식으로 꾸며 공연
  • 김태운 기자
  • 등록 2007-08-14 17: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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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밖으로 나온 이야기’ 로 오감 자극하며 놀아요! -
순천 기적의도서관은 여름방학이 되면 연일 북적인다. 평소 멀어서 자주 못 오던 아이들도 휴가를 맞은 부모와 함께 도서관을 찾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위해 도서관에는 책뿐 아니라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모처럼 도서관을 찾는 이들을 반갑게 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 마련된 ‘책 밖으로 나온 이야기’는 음악을 곁들이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그림책을 스토리텔러가 실감나게 이야기해주고 참여해 볼 수 있도록 극 형태로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들으며 객석의 반응에 따라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빠르게 진행되기도 해 흥미가 더해진다.

똑같은 프로그램이라도 누가, 어떤 태도로 읽어주는가에 따라 아이들의 반응은 달라지게 마련이다. 잘 그려진 동화책을 주 교재로 하고, 손수 제작한 인형이나 교구들을 활용해 재미있게 읽어주는 오감 자극 책놀이는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정에서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책은 놀이감이자, 소유의 대상이며 세상에 대한 경험적 탐구의 대상이자 책을 읽어주는 사람과의 관계 형성, 관습적 읽기의 세계로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연극놀이 요소와 잘 어울린다는 게 기적의도서관 관계자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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