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탑리, 송리리 일대 100여 가구 일시 정전···안전부주의 등 자세한 사고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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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직면 남안동IC 요금소 앞 국도5호선 송리교 통수단면개선공사장에서 21일 오전 10시께 11톤 카고 크레인이 송전용 전신주, 통신 전신주와 충돌해 두 개 모두 부러지면서 인근지역이 정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한국전력공사 경북북부지사에 따르면 이날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동간고등어 공장과 조탑리, 송리리 일대 100여 가구와 농업용전기가 일시 정전됐지만, 곧바로 응급복구를 통해 정상화시켰다.
하지만 한국도로공사 남안동영업소를 비롯해 그 주변 농사용전력은 부러진 전신주가 완전히 원상 복구되야 송전이 가능하다며, 2시간 이상의 작업시간이 걸리고 그 시간동안은 정전을 피할 수 없다고 전했다.
사고이후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조사를 펼치고 교통사고발생에 따른 조치를 취함은 물론, 크레인 운전자와 공사관계자 안전부주의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고는 11톤 카고 크레인이 국도5호선 송리교 통수단면개선공사에 참여한 뒤 펼쳤던 크레인을 완전히 접지 않을 채 후방으로 이동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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