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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창녕군 아동에게 치료비 지원
  • 경남편집국
  • 등록 2011-11-18 23: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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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는 18일 창녕군을 방문해 김충식 군수에게 창녕군 영산면에 거주하는 김 모(12세)군의 치료비 785만원을 전달했다.

김 군은 자폐성 장애 1급의 중증장애아동으로 혼자서 밥을 먹거나 대소변을 가릴 수 없어 늘 보호자가 필요하며,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자신의 의사표현을 간단한 소리와 표정으로 하고 있다.

원래 건강했던 김 군은 어느 날 갑자기 폐수종의 진단을 받았으며, 치료 중 심장이 2회나 멈추고 탈장과 더불어 장에 구멍이 생겨 얼마 전 수술을 실시했다.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아버지의 소득만으로는 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김 군 가족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김 군에게 치료비 일체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늘 어린이재단에서 자라나는 아동의 미래를 밝혀주는데 큰 역할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창녕군과 어린이재단이 함께 힘을 모아 더 많은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데 애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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