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문경읍 재래시장에서 전직 의용소방대 출신 손대철씨가 10년간 시민들을...
문경소방서 문경119안전센터 관내 문경시 문경읍 재래시장에서 전직 의용소방대 출신 손대철(남, 51세)씨가 10년간 시민들을 위해 화재예방에 힘쓰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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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씨는 지난 2001년 1월부터 지역민을 위하여 자신이 운영하는 문경농업발전영농조합(농자재취급, 판매소) 앞에 고장 난 냉장고 2개를 이용, 소화기함을 설치하여 각각 소화기 30여개씩(3.3kg 분말소화기)을 비치하여 누구라도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종 농자재를 구입하는 지역민에게 매년 분말소화기 60여개를 무료로 나누어 주어 화재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3월경 인근 시장닭집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압하여 큰 화를 면할 수 있었다.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를 막아 재래시장 화재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손씨는 “앞으로 화재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갈쿠리를 자체 제작하여 소화기 함 옆에 비치할 예정이며, 또한 문경읍민을 위해 각 농가에 소화기 1기씩을 보급하여 화재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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