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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테라노바,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1-11-01 21: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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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라노바 프로젝트의 일환인 중앙상가 실개천 사업이 UN-HABITAT 일본 후쿠오카서...
포항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테라노바 프로젝트의 일환인 중앙상가 실개천 사업이 UN-HABITAT 일본 후쿠오카 본부에서 주최한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했다.
 
포항시는 1일 일본 후쿠오카(福岡)시 힐튼호텔에서 열린 국제연합인간거주위원회(UN-HABITAT) 회의에서 포항시의 테라노바 사례와 도시소개 등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함께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 국제연합인간거주위원회가 아시아 개개인의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타도시의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거양한 아시아 도시지역이나 큰 프로젝트 등을 표창하는 상이다.

포항시는 박승호 포항시장이 취임 이후 도시디자인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테라노바 사업의 하나인 중앙상가 실개천 조성 사업으로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도시는 중국, 일본, 대만 등 4개국 11개 도시로 우리나라에서는 포항시와 함께 제주도가 선정됐다.

2007년 착공한 중앙상가 실개천 조성사업은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입점에 따라 지역상권의 침체로 많은 상인들이 폐업하는 안타까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중앙상가 657m 구간에 사업비 24억원을 투자해 S자로 24시간 실개천에 물이 흐르도록 한 사업이다.

중앙상가에는 실개천과 함께 가로등․벽천․파고라․족탕․PDP 스크린․벤치 등을 주요 구간에 설치해 지역상가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문화행사 공간으로 탈바꿈돼 구도심 재생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으며 2~3° 정도의 도심 열섬현상 완화 효과도 거두고 있다.

포항 실개천은 도심 재생사업 및 도시디자인 추진의 수범사례로 평가돼 2008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 2008 도시대상 국토해양부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이번에 아시아 도시경관상까지 수상하게 됨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그 가치를 확고히 인정받게 됐다.

방청제 포항시 테라노바팀장은 “지난 2007년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2008년 한국디자인정책학회 디자인 정책공모전 우수상, 2009년 국제공공디자인 대상, 2010년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등 이미 많은 상을 수상한바 있다”며 “이번에 아시아 도시경관상까지 수상하게 됨에 따라 포항시의 국제적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이바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지난 6월 모집 공고를 한 바 있고, 포항시는 7월 중앙상가 실개천거리 조성사업으로 응모하여 세계유수의 도시환경 및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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