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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여성합창단(단장 김옥숙)이 10월 31일 오후 7시 창녕문화원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한 구자천 군 의회 의장,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창녕문화원의 밤을 수놓았다.
군 여성합창단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시작으로 ‘아리랑’ ‘어머니’ 등 친숙하고도 신선한 노래로 청중을 압도했으며, 그동안 연주회를 위해 정성들여 준비한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서드에이지 실버합창단의 연륜이 묻어나는 합창과, 창녕통기타 동우회의 신나는 7080노래모음 등 2시간여 동안 몸과 마음이 마냥 즐거운 시간이었다.
창녕군여성합창단은 1995년도 창단해, 1996년 경남합창제 은상, 1997년 경남합창제 볼락상, 1999년 경남여성합창제 은상, 2009년 월드콰이어 챔피언십 코리아 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김옥숙 단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단원이 관내 각종 문화행사 등에 출연해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2005년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이후 여러 사정으로 개최하지 못하다가 이번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여성만이 가지는 우아함과 섬세함을 노래로 승화시켜 10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