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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한우농가서 '구제역 의심 신고 접수'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1-11-01 02: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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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장에서 사육중인 14마리 한우 가운데 1마리가 침을 흘리며 사료를 먹지 않는 것이..
 
포항시에 위치한 한우사육 농장에서 한우 한 마리가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여 방역당국이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14마리 한우 가운데 1마리가 이날 오전 침을 흘리며 사료를 먹지 않는 것을 보여 경상북도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 이 농장의 주인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베이징 등을 여행했고, 입국 시에 공항에서 소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구제역으로 확인될 경우 국내에서 백신접종 중인 유형이면 해당 농장의 감염 가축만 살처분할 방침"이며, 검역검사본부의 정밀검사 결과는 내달 1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백신접종을 실시하지 않는 새로운 유형이면 해당 농장과 반경 500m이내의 소, 돼지 등 가축을 살처분하고 반경 10㎞까지 설정 이동제한조치를 실시하고 발생확인시점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일시 이동제한을 발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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