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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원재선거 결과 '1210'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10-27 05: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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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공천 받은 권기탁 후보 2810표 얻어 당선···여론은 싸늘
 
안동시 나선거구(일직, 남후, 풍천) 시의원재선거에 한나라당 권기탁 후보가 당선됐다.

2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안동시 나선거구 시의원재선거 투표에서 지역 총 선거인수 9315명 중 4481명이 투표에 참여, 48.1%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한나라당 권기탁 후보는 2820표를 얻었고, 무소속 강석주 후보는 1610표를 획득, 무려 1210표차를 내면서 무소속 후보가 무너졌다.

하지만 총 선거인수 중 과반수 이상이 이번 재선거에 참여하지 않아 사실상 안동시의원재선거로는 지역의 정확한 정치 민심을 읽기는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당선자 또한 유쾌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게 주변여론.

한편 이번 선거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전과 등 여러 가지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던 권기탁 후보가 한나라당 공천을 받고 지역에서 시의원으로까지 당선되면서 정책이나 공약이 아닌, 특정 정당에 대한 지역의 맹목적인 신뢰를 뿌리 뽑기는 어렵다고 일부 시민들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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