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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신당동 소재 와룡시장에서 아케이드 설치, 전기 ․ 소방 ․ 통신시설, 바닥정비 등 시장 현대화를 위한 사업(2차)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한다.
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대규모 점포 및 준대규모 점포의 무분별한 지역상권 입점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지원하는 주요사업이다.
이날 준공식은 와룡시장 상인회(회장 윤계현)에서 주관하며 곽대훈 달서구청장, 정연걸 대구시 상인연합회장, 도영환 달서구의회의장, 박종근 국회의원, 도이환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등 초청인사와 지역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28일까지 다문화가정 초청 한식만들기, 외국인 노래자랑, 경품추천 등 특별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와룡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작년 1월부터 금년 9월까지 1 ․ 2차에 걸쳐 국비(60%)와 시․구비(각15%) 및 상인회 자부담(10%)등 총 39억 7,800만원의 사업비로 3,956㎡ 면적을 전천후 쇼핑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 1차 사업(2010. 1.20 ~ 2010.10.29 / 2,484㎡ / 26억 4,500만원)2차 사업(2010.11.10 ~ 2011. 9.23 / 1,472㎡ / 13억 3,300만원)
이에 따라 싼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의 전통시장으로 다시 태어나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월배, 두류종합, 서남․서남신시장, 송현주공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하였고 대동시장이 사업을 착공함에 따라 앞으로는 상인대학 개설, 1사 1시장 자매결연, 공동마케팅 사업 등 경영 현대화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9월 23일 대구에서 최초로 전통상업보존구역 1㎞ 확대지정 공고를 하였고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건은 구비되었다”며 “이제 고객들을 전통시장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은 상인들의 몫이며 상인대학을 통하여 이수한 현대경영기법과 값싸고 우수한 제품을 구비하고 친절과 양보, 희생을 기본으로 시장을 활성화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