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전! 어르신 골든벨’ 25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
‘도전! 어르신 골든벨’에서 김영웅(남72세,북구 장성동)어르신이 최후의 1인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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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어르신 골든벨 대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5백여명이 포항시 시정 전반, 경로효친 및 노인 관련 일반상식문제 등 3시간여 동안 뜨거운 퀴즈 한판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영웅 어르신은 “지역상권회복과 도심재생을 위해 환경복원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포항의 얼굴’이기도 한 항구는 어디일까요?”라는 문제에서 정답인 “동빈내항”를 자신있게 적어내며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됐다.
김영웅 어르신은 포항시장상과 2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장재환(남,죽도동)어르신과 윤복수(여,죽도동)어르신이 최우수상을, 박혜초(여,용흥동)어르신과 고재원(남,죽도동)어르신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날 골든벨의 주인공 김영웅 어르신은 “골든벨을 울리게 돼 너무 기쁘고 포항에 오래 살았고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퀴즈를 풀어가는 것이 너무 즐거워 한결 젊어지고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뜻깊은 시간이었고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다시 또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노인분과에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개최한 것으로 퀴즈대회와 함께 노인복지회관 라인댄스 공연, 은빛노인대학 댄스팀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함께 펼쳐져 이날 대회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포항시 관계자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정보와 사회변화, 행정에 소외되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참가한 어르신들의 재치와 생각, 가치관과 문화를 후세대들이 새롭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