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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전 세계 러브콜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10-20 03: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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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적극적인 관심 보여···"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은 처음"
 
안동시와 권정생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안동영상미디어센터, 퍼니플럭스에서 제작한 3D 입체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의 글로벌 배급계약 조인식이 지난 5일 프랑스 칸 MIPCOM 행사장에서 열렸다.

프랑스의 유명 배급사 에이올 애니메이션에 의해 전 세계에 수출될 예정인 '엄마 까투리'는 '강아지똥'과 '몽실언니'로 유명한 고(故)권정생 선생의 원작동화를 소재로 만든 애니메이션이다.
 
 
이 '엄마 까투리'는 지난 3월 국내 단편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 정식 배급을 통해 전국 개봉의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10일 폐막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상영돼 60일 동안 6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으는 등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카툰스온더베이 페스티벌과 서울환경영화제의 공식 초청됐을 뿐만 아니라, 부산어린이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전 세계 수출의 배급사를 맡은 에이올 애니메이션 줄리 폭스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많은 작품을 배급한 경험이 있지만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은 처음"이라며 "아이슬란드의 대표 방송국인 IBC에서 구매 의사를 밝혀온 것은 물론, 현재 독일의 유명 방송사 세 곳에서 자국 내 방영권을 따내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고, 그 밖에도 여러 국가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라고 전했다.

▲에이올 애니메이션 (AWOL Animation, 프랑스 파리)
유럽의 권위 있는 애니메이션 단체인 카툰 포럼(Cartoon Forum)에서 주최하는 '2011 카툰 트리뷰트(Cartoon Tributes)' 올해의 배급사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전 세계의 독립·단편 애니메이션을 전문으로 배급하는 회사. 국제적인 유명 방송사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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