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발전 위해 사관학교 생도 4천여명이 참석하는 행사와 영천시내 외출, 농산물 구매..
대한민국 육군 장교의 50%이상을 배출하고 있는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김길영)는 1968년 10월 15일 처음 문을 열어 올해로 43주년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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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경면 단포리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는 그동안 14만7천명의 생도 및 후보생을 배출해 대한민국 최대의 장교 양성기관으로 사관후보생 과정도 군의사관, 학사사관, 법무사관, 군종사관, 특수사관, 준사관, 여군사관 등 다양한 장교양성 과정을 두고 있다.
그동안 육군3사관학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우선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중대단위의 생도외출과 후보생 면회를 영천지역에 한해서 실시해 지역의 음식점, 상가 들의 매출신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김길영 학교장이 부임한 이후에는 생도 선발시간을 오후 1시에서 오전 8시로 변경해 생도 가족들이 하루 전에 영천에 도착해 숙박과 함께 관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는 물론, 생도 4천여명이 참여하는 큰 행사와 설, 추석 등 명절에는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지역농산물 구매운동도 벌여 농민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청결운동을 연간 50여회 실시하고 있으며, 육군3사관학교 내 각종공사 입찰 시 영천지역 업체로 제한하고 과정별 임관행사 초청장 발송 시에도 지역 내 숙박․ 및 요식업체 안내도 병행하고 있으며, 또 생도들이 자발적으로 주소지를 영천으로 옮겨와 인구감소 폭을 줄이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30일에는 영천시 관내 중․고교생들에게 안보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영천교육지원청과 청소년 안보체험 지원 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하고 안보교육에도 힘쓰고 있으며, 또 기간 장병과 생도들에게 보현산 천문대, 영천 호국원 등을 둘러보는 지역문화탐방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내에 있는 초ㆍ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초청, 병영체험과 사관캠프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총 2,200여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해 미래의 주역들에게 안보의식을 함양시키는 등 63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대규모 시가지 퍼레이드를 펼쳐 시민 및 한약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길영 학교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는 군과 민이 따로 없다. 학교본연의 의무인 최정예 장교양성에 매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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