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무비 '한개의 별을 노래하자'···도산면 자연 경관 영상에 고스란히 담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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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화예술학교는 퇴계 이황의 14대손으로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육사(陸史) 이원록(李源祿 1904년 5월18일~1944년 1월16일)을 다룬 영화가 '한개의 별을 노래하자'란 제목으로 탄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개의 별을 노래하자' 영화는 이원록(이하 이육사)과 이원조 형제가 청포도 시비, 이육사문학관, 퇴계묘소, 퇴계종택, 도산서원, 윷판대, 칼선대 등을 찾아보는 로드무비의 형식으로 제작되며, 안동시 도산면의 자연 경관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길 전망이다.
김일영 시나리오, 연출로 제작되는 이번 영화에는 주인공 이육사 역에 박희철(연극인), 그의 형제인 이원조 역에 이위발(이육사문학관 사무국장)이 출연할 계획이다.
특히 이육사의 딸인 이옥비 여사가 직접 출연해 아버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연기로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12월15일 시민대상으로 상영될 이 영화는 총 50여분 내·외의 런타임으로 제작되며, 이달 20일 오후5시 계약 및 출연진 상견례를 시작으로 25일부터 11월10일까지 크랭크인 돼 편집을 거치게 된다.
영화제작 관계자는 "초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시민대상 상영과 함께 각종 영화제에 출품돼 안동의 정신문화적 가치를 제고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육사정신의 숭고함을 여지없이 드러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