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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 김신익)은 지역 내의 크고 작은 축제 때나 행사 등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워 축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기 힘든 지역 장애인들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을 장애인들이 초청하는 형태의 축제를 “좋은 공연과 함께하는 2011 나눔주민축제”라는 제목으로 작년에 이어 지난 7일 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할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릴 수 있는 축제 한마당으로 개최하여 참가한 500여명의 지역주민으로부터 지역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장으로서 큰 호응을 받았다.
2011 나눔주민축제는 오전 11시에 지역장애인과 지역주민들과의 팔씨름대회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달고나체험,케잌만들기체험,나비골프, 휠체어 쇠고리던지기 등의 다양한 할거리와 푸짐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었다.
또한 풍물공연,무용공연,수화공연,오케스트라 공연, 실버댄스공연 등의 좋은 공연들로 구성되어져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고, 또한 이러한 공연과 체험들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서 경험함으로서 “함께”와“소통”이라는 지역문화형성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CJ프레시웨이 마산사무실의 후원으로 300여명의 지역민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무료급식으로 제공하고 파리파게트 대구사업 2팀과 창녕점에서 직원 10여명이 자원봉사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생크림케익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장애인들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체험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빵 1,000여개와 음료, 와플 등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등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비롯하여 지역 내에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과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입소자, 부곡병원 환우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마련해 주었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창녕군지회의 신명나는 공연진행 협찬과 토미로 기획사의 무대설치 및 조명협찬으로 좋은 공연들을 더욱 빛나게 하여 지역민과 장애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오케스트라 공연, 밴드공연, 무용공연을 관람함으로써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만끽하였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유치원 교사(김모씨)는 “평소 장애인복지관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여 장애인복지관이 어떠한 곳인지도 몰랐으며 평소 장애인에 대해 막연하게 나와 다를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하게 되었고, 이 방문이 출발점이 되어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유치원 아동들과도 함께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더욱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문화를 형성하게끔 유도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나눔’이라는 의식이 자리잡도록 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