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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세계 e스포츠대회 개막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10-08 02: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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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단위 관람객들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곳곳에서 펼쳐져···
 
'제4회 안동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과 'IeSF 2011 월드 챔피언십'이 7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1과 함께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일까지 3일간 안동체육관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36개국 4백여명의 선수 및 미디어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개막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준호 IeSF(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 회장, 정동천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이주석 경북 행정부지사, 김백현 안동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e-스포츠 선수 및 임원 1천여명이 참석했다.
 
김준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제 e스포츠를 사랑하고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규모 있는 국제대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모든 선수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정정당당하게 각국을 대표해 선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게임산업이 국가산업을 리드하는 신성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e스포츠가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특정 연령층이 아닌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3일간 가족단위 관람객들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안동체육관에는 '슈팅존'이 설치돼 축구와 사격, 골프 등 슈팅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안동관광상품이 푸짐하게 제공된다.

아울러 '민속장기 존'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장기를 대전할 수 있고, 피파온라인2 체험존과 테이블 축구게임, 롤링 축구 게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되며,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스크린골프 장타 대회가 열려 일정 거리 이상 기록자에게는 경품이 증정된다.

'IeSF 2011 월드챔피언십' 운영사무국은 "전통문화와 게임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동에서 모든 선수 및 관계자들이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대회진행에서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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