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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용암산성옥천문화제
  • 이재근 기자
  • 등록 2011-10-07 10: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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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에 임진왜란 근거지인 동구 도동에서
 
제6회 용암산성 옥천문화제가 오는 9일 오전11시에 임진왜란 의병활동의 근거지인 동구 도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1부 행사는 용암산성옥천제가 열리며 용암산 향산주차장에서 11시에서 12시까지 의병의 넋을 기리고 의병의 목숨을 구한 옥천에 대한 제를 올리게 된다.

2부 행사는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9호인 권명화 선생님의 승무 살풀이 공연으로 의병들의 영혼을 위로하며, 제례에는 초헌관으로 이재만 구청장, 아헌관으로 지역의 원로이신 우승정, 종헌관으로 정해용 시의원이 참석하여 주민과 함께 잊혀져 가는 의병들의 영혼을 달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짐하는 주민화합한마당 잔치도 함께 펼쳐 흥을 북돋운다.

용암산성 옥천문화제 관계자는 “용암산성 옥천문화제는 임진왜란 당시 대구지역을 사수한 의병들의 호국정신과 넋을 기리고, 의병들의 목숨을 구한 옥천에 대한 제를 올리고 동구 도평동 주민들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 로 “이를 통해 잊혀져 가는 호국정신과 애향심을 널리 후손들에게 전하고 후세들에게 본보기를 마련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역사적으로 용암산성은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삼국시대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도동에서 평광동으로 통하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다.

1988년 5월 30일 대구시 기념물 제5호로 지정됐고 성 안에는 임진왜란때 목숨을 구한 현재까지도 마르지 않고 남아있는 우물터인 옥천이 있다. 옥천이란 이름은 항상 옥같이 맑고, 찬물이 솟아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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