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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소나무 숲길로 보약 먹으러 가자!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9-22 0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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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지방산림청, 21일부터 금강소나무 숲길 3구간 개통, 운영 돌입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울진군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연계한 2011년 금강소나무 숲길 3구간 신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금강소나무 숲길 3구간은 울진군 서면 소광2리 마을(금강송펜션)에서 출발해 소광리 화전민정착촌을 지나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생태경영림)를 탐방한 후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로 총 길이 18.7㎞에 약 7∼8시간이 소요된다.

탐방은 금강소나무 숲길 홈페이지(http://www.uljintrail.or.kr)에서 사전예약을 신청한 사람에 한해 이루어지고 인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보호를 위해 1일 10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숲길의 역사·문화·자원 등의 이해를 도와주는 숲 해설가가 동행하게 된다고 남부지방산림청은 밝혔다.

특히 남부지방산림청은 제한탐방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전 국민이 금강소나무 숲길을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로드뷰와 같은 VR(Virtual Reality)서비스도 제공한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금강소나무 숲의 보전적 활용을 통해 잊혀져가는 문화·역사 복원, 예약탐방제도 정착과 인근 산촌마을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라며 "스마트 시대인 만큼 VR과 같은 컨텐츠도 꾸준히 개발해 국민들에게 금강소나무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2009년부터 금강소나무 숲길을 만들기 시작해 현재까지 연차적으로 40㎞를 조성했고 '울진십이령 보부상 옛길', '금강소나무 군락지', '왕피천생태계보전지역' 등 울진 주요자원을 연결하는 숲길 조성을 2013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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