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이 야외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한 토요상설 <테마가 있는 콘서트>를 연다.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로, 9월 17일 첫 공연을 시작해 11월 5일까지(9/17, 9/24, 10/1, 10/8, 10/15, 10/22, 10/29, 11/5)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60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내에 위치한 야외공연장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계단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야외공연장 표지판을 새로 만드는 등 부분적 보수공사를 시행했다.
리모델링을 끝낸 야외공연장은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만큼 팔공홀(대극장), 비슬홀(소극장)에 이은 3대 공연장으로서 울창한 소나무 숲에 둘러 쌓여있어 시원한 그늘 밑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야외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한 토요상설 <테마가 있는 콘서트>는 ‘사랑’, ‘추억’, ‘행복’, ‘열정’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써 매주 이에 따른 테마곡으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는 익숙하고도 친근한 곡들을 들려줌으로써 관객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매주 마다 6개 시립예술단체(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무용단, 합창단, 극단) 중 한 단체가 참여해 시민들이 이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공연 주제에 맞는 외부 연주 단체도 출연한다.
또한 음악 칼럼니스트 최영애 씨가 사회자로 나서 관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음악을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토요상설 <테마가 있는 콘서트> 첫 공연이 열리는 9월 17일에는 <사랑>을 테마로 한 주옥같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참가단체로는 대구시립무용단과 인칸토 솔리스츠 앙상블, 색소포니스트 홍정수가 출연한다.
대구시립무용단은 약 20여명의 무용수들이 창작극 <달콤한 상상>을 준비한다. 뚱뚱한 소녀가 요정의 마법으로 아름다워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내용의 <달콤한 상상>은 현대무용의 역동적 움직임과 무용수들의 화려한 비보잉이 볼거리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