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 유교문화길 걷기 대회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9-15 01:27:05
기사수정
  • 오는 24일 병산서원~하회마을~종합안내소를 잇는 8.3km구간에서 열려···
 
안동 유교문화길 조성 기념 걷기대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안동시청이 후원하고 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하는 유교문화길 걷기대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병산서원~하회마을~종합안내소(효부골)를 잇는 8.3km구간에서 열린다.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여행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문화·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용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교문화길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낙암정에서 구담습지까지 38.8Km 구간의 옛길을 찾아 도로를 정비하고 안내 표지판을 만들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게 조성됐다.

안동시에 의하면 이 길은 낙동강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으며, 마을 마다 남아 있는 문화유산과 만나면서 굴곡의 역사를 바로잡아가던 조상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길이다.

또 이곳에는 추운 겨울 연로한 부모를 위해 잉어를 구해온 효자 이야기와 위기의 나라를 구했던 선조들의 이야기, 의좋은 형제 이야기가 있으며, 재미있는 산신령의 이야기, 도깨비 전설을 듣고 또 보태며 걸었던 나그네 이야기가 있는 길이라고 시는 밝혔다.

관계자는 "단호에서 마애, 우릉골, 풍산장터, 소산마을, 정자골, 병산리, 하회마을, 저우리를 지나 구담습지까지 걸으면서 진한 고향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인원은 총 300명 내외로 참가접수 및 문의처는 안동문화지킴이 054) 858-1705번 또는 홈페이지(http://www.aroad.kr)로 하면 된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