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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대구세계육상대회 '응원 펼쳐'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1-09-06 00: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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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 마련, 국제경기를 치러낸...
박승호 포항시장이 지난 2일 포항시민 300여명과 함께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펼쳐지고 있는 대구스타디움을 찾아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시장은 이날 포항체육회, 장학회, 학생, 향우회, 일반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함께 경기장을 방문해 세계적인 육상스타들의 경기모습을 함께 관람하며 박진감 있는 경기를 즐겼다.

이날 경기에는 남자 100m에서 부정출발로 실격해 명예회복을 노리는 세계적인 육상스타 우샤인 볼트의 남자 200m 준결승을 비롯해 여자 200m 결승경기가 열려 대회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세계적인 스포츠경기 현장에 이렇게 많은 외국인이 방문한 것을 보니 스포츠 외교의 중요성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국제적인 경기를 치러낸 대구시를 벤치마킹해 앞으로 포항 스포츠 대회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시장은 대회관람에 앞서 포항시 홍보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홍보부스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직접 과메기, 물회, 문어 등 포항의 먹거리와 관광지 등을 설명하며 대구 인근에 위치한 포항을 꼭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중 홍보관을 설치.운영한 포항시는 관광객을 상대로 포항시를 홍보하는 한편 외국인 선수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포스코, 죽도시장, 북부해수욕장 등을 관광하는 시티투어를 운영해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한편 포항시와 체육회는 지난달 27일부터 9월4일까지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4일에 걸쳐 300명씩, 총 1,200명의 포항시민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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