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순천시 해룡면서…전국 신세계 E마트 통해 추석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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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전통의 조기햅쌀 재배단지인 순천시 해룡면 매안마을에서 오는 7일 첫 벼베기가 실시될 예정이다.
첫 벼베기는 해룡면 신대리 허만재(56)씨 논 2,900㎡에서 실시되며 지난 4월 10일 첫 모내기 후 4개월 여만이다.
이날 벼베기 행사는 노관규 순천시장, 박동수 시의회의장, 농협 관계자, 조기햅쌀 재배농가와 관계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벼베기 시연과 조기햅쌀 시식회, 농업인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남쪽지방의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찬란한 햇살에 기름진 땅 등 조기햅쌀 재배의 천혜의 조건을 갖춘 순천시에서는 올해 145여 ha에 이르는 조기햅쌀 생산단지를 조성했으며, 다음달 10일까지 수확을 마무리해 약 580톤(7,250가마/80kg)의 햅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또 전국 최고의 고품질 조기햅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9,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46ha의 친환경 무농약 재배 논에 왕우렁이, EM발효퇴비 등 친환경 영농자재를 지원했으며 ‘하늘아래 첫쌀 순천햅쌀’이라는 브랜드로 추석전에 신세계 E마트 등을 통해 전국에 햅쌀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 조기햅쌀을 재배하고 있는 250여 농가는 다른 지역보다 한달 보름정도 빨리 수확을 한 후 한약재로 쓰이는 택사, 가을배추, 미나리 등 후작을 재배함으로써 조기햅쌀로 10억여 원, 후작으로 18억여 원 등 총 28억여 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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